2024 추석 TV 특선영화 편성표 바로가기(1300만 "서울의 봄" SBS 최초편성)

 

올해 추석 연휴, 가족들과 함께 거실에 모여 영화를 보는 시간은 단연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.

각자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시대라지만, 명절만큼은 큰 TV 앞에 모여 영화를 감상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하나의 전통입니다. 방송사들은 명절에 맞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엄선해 방영합니다.

올해는 어떤 영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?

일자별로 분류된 특선영화 편성표를 소개합니다. 참고로 방송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편성표 확인은 필수입니다.

9월 13일 금요일

tvN 도그데이즈 | 오후 20:40

강아지들이 주인공인 힐링 영화 <도그데이즈>는 반려견을 키우는 가족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.

골든 리트리버, 치와와 등 다양한 견종이 등장하는 이 영화는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것입니다.

KBS2 데시벨 | 오후 22:00

긴장감 넘치는 재난 영화 <데시벨>은 소음이 100데시벨을 넘으면 폭발하는 특수 폭탄을 소재로 한 액션 영화입니다. 사운드 테러라는 독특한 설정이 인상적인 이 작품은 연휴 기간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할 스릴을 선사할 것입니다.

KBS1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| 오후 23:30

독립영화 특집으로 방영되는 <막걸리가 알려줄거야>는 색다른 명절 영화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입니다. 사교육에 지친 조카와 함께 시청하면 교육과 관련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것입니다.

9월 14일 토요일

EBS1 무인 곽원갑 | 오후 22:45

이연걸이 주연한 무협 액션 영화 <무인 곽원갑>은 청나라 말기의 애국지사 곽원갑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. 가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영화는 고전적인 무협 액션을 선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.

KBS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| 밤 24:15

한국 고전영화의 걸작인 <사랑방 손님과 어머니>는 1961년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작품으로, 부모님 세대에게는 추억을, 젊은 세대에게는 한국 고전 영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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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15일 일요일

SBS 스위치 | 오전 09:30

슈퍼스타와 그의 매니저가 몸이 뒤바뀌는 상황을 그린 코미디 영화 <스위치>는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따뜻한 내용으로, 명절에 함께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.

EBS1 아마겟돈 | 오후 13:25

지구 멸망을 막기 위한 인류의 사투를 그린 SF 재난 영화 <아마겟돈>은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, 큰 스케일의 블록버스터를 온 가족과 함께 감상하기에 좋습니다.

KBS2 시민덕희 | 오후 21:15

코미디, 액션, 스릴러가 조화를 이룬 <시민덕희>는 라미란 주연의 영화로, 다양한 취향의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명절 종합선물 같은 작품입니다.

채널A 용감한 시민 | 오후 22:30

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<용감한 시민>은 신혜선과 이준영이 주연한 영화로, 전통적인 스토리라인에 익숙한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알맞은 영화입니다.

EBS1 조선명탐정: 각시투구꽃의 비밀 | 오후 23:00

코믹하고 재치 넘치는 탐정 영화 <조선명탐정: 각시투구꽃의 비밀>은 2011년 개봉작이지만, 여전히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.

SBS 정직한 후보2 | 오후 23:05

정직하게만 말할 수 있는 정치인이 등장하는 코미디 영화 <정직한 후보2>는 명절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줄 영화입니다. 다만, 가족들끼리 정치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.

9월 16일 월요일

EBS1 괴물 | 오후 13:45

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<괴물>은 추석 연휴에 빠지지 않는 특선영화입니다.

온 가족이 모여 관람하며 영화 속 숨은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.

SBS 범죄도시3 | 오후 20:20

<범죄도시> 시리즈는 매 연휴마다 등장하는 단골 영화입니다. <범죄도시3>도 마찬가지로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로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.

MBC 명량 | 오후 22:00

역사 영화 <명량>은 명절 연휴마다 한 번씩 봐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.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그린 이 영화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명작입니다.

9월 17일 화요일

EBS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부 | 오후 13:45

고전 명작 영화 <바람과 함께 사라지다>는 그 방대한 스토리 때문에 이틀에 걸쳐 방영됩니다.

1부와 2부로 나뉘어 방영되니,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차분하게 감상하기에 제격입니다.

MBC 밀수 | 오후 20:00

70년대 배경과 함께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운드트랙으로 가득한 <밀수>는 명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영화입니다.

SBS 콘크리트 유토피아 | 오후 20:00

재난 영화의 색다른 접근을 보여주는 <콘크리트 유토피아>는 재난 발생 이후의 인간 군상을 그린 블랙 코미디적 요소가 가미된 작품으로,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족들과 대화하기 좋은 소재를 제공합니다.

9월 18일 수요일

tvN 외계+인 1부 | 오전 11:20, 외계+인 2부 | 오후 22:40

한 번에 두 편을 연이어 감상할 수 있는 <외계+인> 시리즈는 명절 연휴 동안 한가롭게 몰아보기에 적합한 작품입니다. 다양한 장르와 배우들이 어우러진 영화로, 온 가족이 모여 보기 좋습니다.

JTBC 드림 | 오후 19:30

감동적인 드라마 <드림>은 홈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도전을 그린 이야기로,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입니다.

 

올해 추석 연휴에도 방송사들은 다양한 특선영화들을 준비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.

이미 본 영화라도 가족들과 함께 다시 보며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.

방송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, 영화 감상 전 최신 편성표를 꼭 확인하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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